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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수로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전화하여 일자리 부탁은 해보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습니다. 뭐 그런다고 계속 노는건 아니고 간간히 노가다 하면서 용돈은 벌고 있습니다. 좋은직장 가기
위한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친구에 친구가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다고 하여 사람 필요하다고 같이 오라고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저는 정성드려 차려입고 단정히 머리도 하고 친구만나 같이 서울 나둘이 갑니다. 경기도에 살고있어 서울
출퇴근 그리 힘들지 않을것 같아 면접이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갑니다. 친구에 친구다 보니 잘 모르는 사이라
커피숍에서 만나 우선 인사한후 일한다는 직장으로 갔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잘봐서 꼭 이번에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건물이 무지하게 크더군요 이런데서 일한다면 얼마나좋을까 하고 들어

서니 살짝 느낌이 이상하였습니다. 한건물에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친구와 난 서로 얼굴 쳐다보며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분명 피라미드 같은 이상한 곳이 분명합니다. 알아보지도 않고
따라온 우리가 바보인거지요 맞습니다. 옛날같은 피라미드는 아니지만 분명 그런곳입니다. 제품설명듣고
어떻게 돈버는지 알려주고 다 아는 그런것들을 보여주며 시작해 보라고 권유하고 잘못온것입니다.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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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런걸 하고 있을꺼라고는 상상 못하고 있었다고 조용히 말하네요 나이든 사람부터 너무나도 어린
학생까지 참 어이가없고 내 자신이 한심하였습니다. 옛날처럼 크나큰 강요는 없지만 집에 가려하니 남아있는
강의는 듣고 가라고 잡기는 합니다. 친구와 난 뿌리치고 나와버렸습니다. 서로 얼굴 쳐다보면서 웃음이나와
웃어버렸습니다.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서울구경이나 하자하고 지리도 제대로 모르지만 인터넷 찾아가며

맛집 찾아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였습니다. 반백수로 있다고 하여 돈이 아예없는것도
아니고 오늘은 한심한 날 위해 조금 투자좀 하려고 합니다 기분이 영 꽝이라 친구와난 유명하다는 술집도가서
집도마시고 그렇게 저녁이 되었습니다. 강남안마도 가보려 합니다. 서울까지 왔는데 경기도와는 다른 서비스가
있겠다는생각에 유명한 강남안마 선택하였습니다. 몸도 찌뿌둥하고 오늘여기까지 왔는데 꼭 가보고싶어 검색

해보니 나비안마,피쉬안마,펄안마,수안보안마 여러군데가 있더군요 펄안마로 결정하고 버스타고 온터라 차도
없어 전화문의해보니 픽업가능하다고 하시네요 픽업서비스도있고 확실이 강남안마 대단합니다. 도착후 실장님
이랑 마사지결정하고 매니저 까지 도와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확실하게 강남안마는 틀리다는걸 알수있었
습니다. 샤워후 사우나실도 있어 사우나도 하고 친구와나는 즐거웠습니다. 7가지 반찬이있는 밥도 라면도 커피도

와인까지 무한제공 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안마 받기위해 입실 확실히 지방하고는 틀린 전문적인
마사지 실력 뭉친근육 다 풀어주네요 마사지받는동안 잠이 스르륵 올정도로 완벽하였습니다. 강남안마 특장점 어디서도
볼수없는 미인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정말 완벽하였습니다. 직장은 비록 꽝이였지만 색다른 경험 알려준 강남안마
꼭 서울에서 직장얻어 자주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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