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같은 마사지
바다하면 동해바다인데 너무멀어 못가는게 단점입니다 한번 가려면 당일은 꿈도 못꾸고 최소 1박은
해야 갈수있는곳입니다. 동해바다파도는 크기때문에 보고 있자면 가슴이 뻥 뚫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해로 가기로 합니다 하루만 시간이 있는데 멀리나가기에는 내가너무나도 삻습니다. 서해로 출발한다하니
아내는 아이들이 좋아한다면서 어디났는지 애들목장갑 갈고리 같으걸 챙기더군요 서해는 바지락조개
잡아야한다면서 그게 재미라고 하면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고 날리도 아닙니다. 말한마디에 꼭가야합니다
가까운 서해 궁평항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장화 빌려 신고 아이들과 쪼그리고 앉아 조개을 찾았습니다
작다못해 보이지도 않은 조개들이 조금씩 나오긴 하지만 큰조개는 없는듯 합니다. 아이들은 재미가
없는지 뻘에 돌아다니는 작은 게 잡아달라고 하네요 게잡아 통에 넣어 아이들 보여주니 너무나 좋아합니다.
작디작은 소라게도 구경하기 바쁘네요 내가 잡았는데도 귀엽긴 합니다. 서해에서나 할수있는거지요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저는 허리가 너무나도 아파오네요 조개잡는다고 쪼그리고 앉아 있고 게 잡는다고
돌아댕기고 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늙었는지 팔다리도 아파오네요 집에가서 누워자고 싶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아이들보니 좀더 있다 저녁에 회도먹고 칼국수도 먹고 집에가야 할것 같습니다. 밤이되자
바다같은 마사지
번쩍번쩍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면서 화려해지네요 아이들도 배고프다 날리네요 술못마시는 아내 덕분에
운전 걱정없이 오늘은 바닷가에서 소주한잔하려 합니다. 조개구이 코스로 시켜더니 회도조금나오고
칼국수도 나오더군요 술마시는사람이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라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마셨습니다. 아내가
안전하게 운전하여 집에 도착하고나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 천장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누워있는데도 온몸이 욱신욱신 쑤시는걸 알수있었습니다. 그길로 아내에게 잠시 나갔다
오겠다 말하고 나와 사우나 같다 올까 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강남안마가 딱 보이더군요 안마 자주 받는
편인데 왜 이 생각을 못 했는지 저는 강남안마로 결정하고 차안에 앉아 검색을 이어갔습니다. 펄안마와
수안보안마중 고민고민 끝에 수안보안마로 결정 하였습니다. 뭉친근육을 확실하게 풀어준다는 수안보안마로
결정 2명의매니저 릴레이관리 코스 운전은 할수없으니 택시불러 갔습니다. 도착하니 실장님께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면서 마사지 코스와 여러가지 결정후 샤워하고 살짝 졸린것 같아 수면실에서 살짝 졸았습니다.
마시지 받기위해 입실 마사지는 온몸 전신 구석구석 뭉근 근육을 하나하나 풀어주는데 너무나도 시원했
습니다. 아이들과 놀다 안마한번 받으면 또다시 아이들하고 놀아줄 힘이생길것 같습니다. 어깨도 팔도
허리도 다리도 전문적으로 완벽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온몸 긴장이 어느정도 풀리면 이제는 신체적인걸
치유받았다면 이번에는 정신과마음치유 받을시간 말로는 정확하게 표현 못하지만 안마받는 동안 이시간만
살짝 기다렸던것입니다. 님도보고 뽕도따고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또다시 힘내서 열심히 일도
하고 아이들하고도 열심히 놀아줄힘도 다시 생기는것 같습니다. 강남안마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강남안마는
픽업서비스도 시설도 완벽하게 되어 있으니 모든 서비스 다 이용해 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