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잡고 피쉬안마
주말에 절대 쉴수 없는 일. 한달에 이틀만 쉴수 있는일 정육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두번 쉴수 있는 하루
친구랑 낚시터로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낚시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힘든 나에게 취미란걸 선물하고 싶어 재미
붙여보자 하고 배우고 있는것이 낚시입니다. 정육점에서도 손맛을 보지만 낚시하고는 다른 손맛이지요.
경기도 인근에 있는 낙시터로 출발, 떡밥을 게고 밑밥을 뿌리며 붕어든 잉어든 향서 베스 배우는 단계라 잘 알지
못하지만 모든 잡히기만 해봐라, 민물낚시는 기다림이라 했던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도 찌는 올라올 기미가
없고 찌만 쳐다보구 있는 제가 한심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낚시 시작한지 3시간 동안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점심으로
내가 일하는 곳에서 고기 가져도 친구와 먹고 다시 낚시 시작하였습니다.
꼭 기필코 잡고 말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의자 앉아 찌를 쳐다 보았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찌가 살짝 움직이더니
쭉 빨려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친구가 소리쳤습니다. 이때야 이때야 저도 모르게 힘껏 낚시대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 묵직한 손맛 어떤놈인지 이러저리 날 끌고 다녔습니다.
20분 사투끝에 얼굴 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78.9cm 황금빛을 가진 잉어였습니다. 비늴하나가 손가락
만한 정말 어마어마 하였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이제는 한달에 두번쉬는 날마다 낚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손맛을 잊지 못해 빠져 들었습니다. 너무 커서인가 20~30분의 사투가 나에게 큰 무리였던거 같았습니다.
어깨가 빠질듯 통증이 몰려 왔습니다. 잉어들고 집으로 향해 어머네에게 드리고 친구와 다시 나와 술한잔 하는데
어깨가 계속 아픈것 아닙니까.
피쉬잡고 피쉬안마
친구에게 말하였더니 친구가 웃더군요, 그것보다 더 큰거 잡은 사람은 어깨 빠졌겠다 하면서요. 하지만 저는 정육점
일하는 노동자라 심각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야 나 아파 우리 3차로 강남안마나 갈까? 친구는 도 한번 웃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글링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저희는 강남안마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내상을 피하는 완벽가이드란
홈페이지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시스템에 대해서 파악을 했고 친구는 후기를 보며 괜찮다는 말만 연신 내뱉었
습니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피쉬안마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나와있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잡았
강남 3대 강남안마인 피쉬 안마를 선택 하였습니다. 엘레베이터 가면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더 좋았습니다. 저희는
픽업을 부탁드렸고 얼마후 도착하여 목적지로 향하였습니다. 도착을 하니 으리으리한 건물의 안은 깨끗 하였고
좋은 냄새가 났습니다.
조금 있으나 관리자분이 나오셔서 코스 및 결제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스타일에 맞고 테이블릿을
통하여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분을 초이스 및 결정을 하고 우선 샤워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몸을 꺠끗히 한다음 사우나까지 20분정도 하고 나오니 몸과 정신은 어느세 리셋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먼저 강남안마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해당 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조금 후에 관리사분이 들어오셨는데
장신의 관리사분은 역시 힘이 좋으셨고 많이 단단하고 아픈 제 어깨를 확실하게 풀어 주셨습니다. 아렇게 만족스러운
강남안마를 받고 나서 기다리던 미녀의 아가씨와 함께 더 좋은 시간을 보낸 저와 친구는 한달에 두번 오자는 농담 아닌
진실을 얘기 하면서 어깨가 아프면 강남안마 로 풀자고 하였습니다. 좋은 친구와 좋은 낚시 좋은 강남안마 를 하게 되어
기뻣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