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강남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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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삼총사가 모였습니다. 저희는 놀때 놀고 일할땐 일하는 아주 바람직한 생활을 하고 있죠.
저희의 공통점은 혼자라는 것이죠. 돌싱도 있고 모쏠도 있고요. 오랜만에 만난 저희 셋은 아침일찍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에 있는 황금산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어요. 거기는 작은 산이지만 특이하게 등산로에 바닷가가
연결이 되어 있죠. 그래서 저희 셋은 여기를 자주 갑니다.

오랜만에 산을 타서인지 숨을 헐떡이고 간신히 바닷가 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코끼리 바위가 저희를 맞이해
주었고 저희 코끼리 3마리는 서로를 쳐다보며 다들 속으로 왜 남자들끼리 여기를 왔는지 하고 고뇌였습니다.
바닷가에 앉아 소세지 하나에 맥주 한캔씩을 하고 쓰레기를 잘 챙긴다음 다시 등산로를 복귀 하였습니다.

술기운인지 되돌아오는 길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오는길에 막걸리도 팔고 있어서 한잔을 하고 내려오니
어느새 주차장까지 왔네요. 저희가 여길 오는 또 다른 이유는 칼국수집이 맛있어서 입니다.
덕수네 가리비란 곳에서 매생이 칼국수에 가리비찜을 하나 시켜놓고 또 한잔을 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칼국수에 매생이가 들어가서 국물이 기가 막힙니다. 가리찜은 비싼감이 있으나 맛은 있으니까요.
그렇게 저희는 산행을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저희는 술집에 가서 술을 한잔 더 기울였습니다. 배는 좀 부른감이 있어 꼬치집에 가서 꼬치세트를
시킨후 부어라 마셨습니다. 소주 한잔 두잔 기울이면서 저희는 취기가 올라갔고 마지막 단계인 유흥을 어떻게
즐길까 토론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한명은 노래방을 가길 원했고 또 한명은 안마 저는 그냥 피곤해서 맥주나
더 먹고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결국은 사다리 타기를 하기로 하고 핸드폰 룰렛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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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안마를 가기로 하였고 어디를 갈까 하고 고심을 하였습니다. 전통 동네 안마를 가느냐 퇴폐를 가느냐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데중 최고인 강남안마를 추천 했습니다. 친구들은 강남까지 가서 과연 만족을 할 수 있을까
의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서 구글에 검색을 한다 보여줬습니다. 친구들은 깔끔한 홈페이지와
후기등을 보며 가보자고 하였고 홈페이지에 기재 되어 있는 강남안마 마대표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우선 저희 3명이
간다고 말씀 드렸고 어디냐고 물으시길레 수원이라고 하니 강남안마 면 무료 픽업이 가능 하다면서 강남에 살지
않은걸 후회 했습니다. 저희는 택시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마침내 사업장에 도착한 저희는 놀랐습니다. 아무리
강남이라지만 엄청난 규모에 놀랐고 친절함에 놀랐습니다. 마대표님이 코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저희의
원하는 스타일까지 꼼꼼히 메모해 놓으셨습니다.

저희는 다같이 샤워를 하러 갔고 제발 자기 파트너가 제일 이뻣으면 하는 농담을 하며 긴장을 타기 시작 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사우나를 20중정도 즐긴 저희들은 로비쪽으로 나와 각자의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저를 마사지 해주시는 분은 경력은 얼마 안되셨다고 하는데 손의 압이 굉장히 세셨고 많은 공부를 하셨다고 하네요.
발바닥 부터 시작 해서 종아리를 걸쳐 엉치쪽도 꾹 꾹 눌러 주셨고 등 허리 기립근도 발로 밟으면서 확실히 풀어 주셨
습니다. 특히 두피쪽 혈자리를 눌러 주고 났을대는 확실히 피로가 풀리더라구요.

이제 마사지를 받고 나서 친구들한테 강남안마 잘 받았냐고 물어 보니 역시 강남안마라고 하네요, 목적은 다른거였지만
마사지만 봣을때도 탑이었다고… 그리고 2차전은 말씀을 안드려도 되겠죠. 역시 탑이었습니다. 강남에 살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으쓱대면서 저희는 다시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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